부산행 | 2016

부산행


 《부산행》(釜山行)은 2016년에 개봉한 대한민국의 좀비 영화로, 천만 관객을 돌파한 작품이다. 이 영화는 2016년 한국에서 첫 번째로 천만 관객을 기록했으며, 5월 13일에는 2016년 칸 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서 초연되었다. 또한, 이 영화는 프리퀼 영화인 《서울역》을 바탕으로 한 후속작인 《반도》가 2020년 7월 15일 개봉되었다.

줄거리는 서울에서 부산으로 가는 KTX 열차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석우와 수안 부녀, 성경과 상화 부부, 고교 야구팀 등 다양한 사람들이 각각의 이유로 서울역에서 출발하는 KTX에 올라탄다. 그러나 열차가 출발하기 직전, 한 소녀가 열차 안으로 뛰어들어 발작을 일으키기 시작하며 여승무원을 물어버린다. 이 여승무원은 좀비로 변해 객실 안으로 들어가고, 승객들은 공포에 질려 도망치지만 대부분은 좀비로 변하고, 일부만 살아남는다.



열차는 대전역에 도착하지만, 군인으로 추정되는 좀비들에 의해 다시 열차로 돌아갈 수밖에 없었다. 기장의 지시로 대전역을 떠나려 했으나, 열차가 돌아오는 동안 대부분의 승객들이 감염되어 좀비가 되고, 생존자는 세 무리로 나누어져 조금씩 살아남는다. 그 중 일부는 동대구역에 도착하고, 그곳에서 다른 기차로 탈출하려 하지만, 열차 선로는 다른 열차의 탈선으로 막혀버린다. 기장은 생존자들을 구하기 위해 위험을 감수하고 다른 열차로 이동해 좌측 끝 선로에 대기하며 탈출을 유도하지만, 결국 좀비들에 의해 상황은 점점 악화된다.

석우 일행은 계속해서 좀비들을 피해 달리지만, 불행히도 몇몇은 감염되거나 희생된다. 특히, 석우는 가족을 지키기 위해 싸우고, 성경과 수안은 가까스로 기차에 올라타지만, 결국 용석과 기철은 모두 감염되어 생존하지 못한다. 기차가 부산으로 향하는 중, 터널이 봉쇄되어 더 이상 전진할 수 없게 되며, 수안과 성경은 기차 안에서 마지막 순간을 맞이한다.

이 영화는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었고, 2016년 12월에는 해외에서 리메이크될 예정이라고 발표되었다. 제임스 완은 2018년 9월 25일, 게리 도버먼과 함께 스크립트를 작성하여 리메이크 작업을 진행한다고 전해졌다. 연상호 감독은 이 영화를 이어 《반도》라는 제목의 속편을 제작했으며, 2020년 7월 15일에 개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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